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82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교실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헤아림전문 강사 및 교재를 지원받아 치매알기 2회기와 돌보는 지혜 4회기로 구성,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의사소통 방법 학습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또한 매 회기 마다 만족도 조사, 치매 인지기능 검사인 치매태도 척도검사 및 최종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물망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환자 인지기능향상 및 일상생활 정보공유 등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다.

 

 

따라서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하는 헤아림 가족교실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끼리 고민을 나누면서 희망과 용기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치매 치료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절한 대처를 수행하게 하여 치매가족의 정신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 치매어르신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