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김경훈 기수 영예기수 선정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 김경훈 기수가 기수의 꽃이라 불리는 영예기수로 선정됐다.

 

영예기수의 자격조건은 기승경력 10년 이상, 기승횟수 3,000천회 이상, 우승횟수 500승 이상을 기록해야 하고 3년간 누계30일 이상의 기승정지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수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기량과 자질을 보인 기수를 선정한다.

 

선정된 영예기수는 최고의 명예와 함께 포상이 뒤따르고 조교사 면허시험에 필기와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혜가 주어지므로 까다롭다는 조교사 면허시험과정을 거치지 않고 면접시험만으로 조교사 시험을 치르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경훈 기수는 19996월 데뷔 이후 5,050577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만 15420, 226, 332회를 기록하며 승률 10.4%, 복승률 23.8%를 기록하며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5MVP기수와 함께 경마의 최고 정점인 대상경주에서는 2005년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달의궁전에 기승하여 우승이후 10개의 대상경주를 우승하는 발군의 실력으로 렛츠런파크 제주 당대의 최고의 기수로 평가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영예기수에 이름을 올린 기수는 2003년 박병진(현제 조교사)과 김용섭 기수, 2007년 정영수(현재 조교사), 2008년 이태용(현제 조교사), 2009년 문성호 기수, 2012년 장우성 기수가 선정되었으며, 6번째로 영예기수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 김경훈 기수는 앞으로 영예기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