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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 어려운 아동 위한 기부금 전해 ‘훈훈’

 

 

직장인 동아리가 희귀난치성질환과 소아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으로 모은 금액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직장인들이 모여 함께하는 통기타동아리 그룹인 문화꿈터(대표 권태문)이다.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회장 권태문)는 8월 2일 건입동주민센터에서 성금 181만863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가 제주국제부두에서 무료공연을 하면서 모은 금액으로, 건입동 관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소아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권태문 회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소중하게 모인 금액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해져 치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태문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전하는 버스킹 공연팀 문화꿈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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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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