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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독거노인 찾아가는 봉사활동 전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올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용흥마을과 상예1마을 대상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치매)독거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말까지 격주로 하여 집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제주광역치매센터에 등록되어 봉사활동 추진중인 치매파트너 플러스 12명이 21조로 구성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두근두근 뇌운동과 말벗 해드리기,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대상자는 치매약을 드시거나 경도인지장애가 있으신 독거노인으로 경로당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나 연세가 많고 거동 또한 불편하신 분을 대상으로 선별하여 대상자별로 성향과 대응도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이번 봉사자에는 한라대학 간호학과 자원봉사자도 같이 팀원으로 참석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며 마을회별로 구성된 마을 치매파트너는 봉사기간이 끝난 후 가구에 지속적 관심과 안부 묻기 등 파트너 활동으로 이어간다.

 

서귀포보건소 및 제주광역치매센터는 이번을 기회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치매 노인들이 인지기능도 높이고 또한 우울할 수 있는 요인들도 없애주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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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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