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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산림복지 실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2016626일 서귀포 치유의 숲이 개장함에 따라 치유의 숲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 문화자원,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경제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일을 실현하고 있다.

 

치유마을호근동과 서귀포 치유의 숲 운영에 따른 협약(2016. 6. 21. 주 내용:치유의 숲의 생태체험 관광객 유치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체결하고 제주주민행복드림JOB’(제주대산학협력단)사업과 서귀포시 지역경제과의 협업을 통해 양성, 우수 선발된 마을힐링해설사를 10명 채용하여 지역의 가치를 살려내고 시민의 신체적인 건강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양성, 선발된 마을힐링해설사는 제주도의 숲 자원을 활용한 치유를 테마로 지역인적자원 발굴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한 마을의 경제적순환형 사업으로 마련되었기 때문에 교육의 내용부터 힐링에 초점을 두고 지역의 가치 다시 알기부터 시작해 사회적건강, 나의 신체적건강을 돌보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마을힐링해설사의 주요 활동으로는 치유의 숲이 들려주는 문화, 자연의 이야기를 들으며 치유공간인 쉼팡에서 편안히 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숲길힐링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주 산촌지역의 문화와 삶을 이야기로 들려주는데 어느 힐링해설사는 제주의 자장가 웡이자랑을 들려주며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발전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서귀포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협업 사례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갖는 지자체의 방문도 늘고 있다.

 

향후, 마을힐링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치유마을호근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인적자원도 확대하여 활동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제주형 산림복지를 실현하기위해 한 걸음 다가서는 치유의 숲은 마을이 건강해야 제주의 자연·문화·사람의 가치가 높아지고 제주의 미래비젼인 <치유>로 힐링관광 사업이 발전되어 나갈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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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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