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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잇는 마을, 가시리로 초대합니다.표선면장 오임수

봄을 잇는 마을, 가시리로 초대합니다.

표선면장 오임수

 

 

 

 

제주 곳곳이 유채꽃 향기로 물들어가는 4,

제주에서도 유채꽃이 가장 많이 피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일대 광활한 광장 10만여에는 현재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된 녹산로 유채꽃 길에 진입하면 하얀 벚꽃과 함께 어루어진 아름다운 풍광이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이곳에서 4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봄을 잇는 마을, 가시리라는 주제로 제주유채꽃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작년부터 가시리에서 고정 개최되고 있는 제주유채꽃축제는 관람객들의 접근 편의성과 마을자원 활용을 위해 올해에는 제주유채꽃플라자에서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으로 축제장소를 옮겨 진행되고 있으며, 녹산로변 유채가 가장 아름다운 구간 1.5km9일간 차량을 통제하여 상춘객들이 안전하게 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41일 첫날 오후 2시 강산에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유쾌한 봄, 유쾌한 소통이란 주제의 김창옥의 유쾌한 강연, 쫄븐갑마장길 걷기대회, 조랑말체험, 유채꽃 뮤직페스티벌, 버스킹 콘서트, 돗자리 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35회 제주유채꽃축제가 마을주민들과 상춘객들의 흥겨운 한마당으로 꾸며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함께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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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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